에스디시스템 주가와 하이패스 단말기, 요금징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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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시스템는 고속도로 요금징수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S/W, H/W,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설치 및 유지보수 능력을 모두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등 독자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요금징수 및 교통관리분야에 특화된 회사입니다.

 

에스디시스템 주가와 하이패스 단말기, 요금징수시스템

□ 요금징수시스템 사업 (TCS : 有人, ETCS : 無人,일명 하이패스, 다차로 하이패스)

요금징수시스템은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의 톨게이트부스에서 요금을 징수하는 유인요금징수시스템 TCS(Toll Collection System), 무인 Non-Stop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ETCS(Electronic TCS, 일명 하이패스), 기존 단차로(1차로) 하이패스를 개량하여 2차로 이상 차로구분 없이 빠르게 통과가 가능한 다차로하이패스가 있습니다. 삼성SDS와 LS산전 등의 대규모 납품회사와 대보정보통신 등이 요금징수시스템 장비를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었으나 삼성SDS의 교통시스템 사업은 에스트래픽(주)으로 이관되었으며 LS산전의 경우 본 사업과 관련된 사업을 진우산전에서 인수하였습니다.

 

요금징수시스템 부문은 사업의 특성상 단기적인 경기변동보다는 정부의 정책과 방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스디시스템는 요금징수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독자생산과 함께 설치 및 유지보수(관련 시스템 업그레이드 포함) 서비스를 한국도로공사 및 유료도로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단차로 하이패스와 다차로 하이패스를 개발 완료하여 유료도로 사업자에게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① 국내 시장 현황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의 공청회를 2021년 5월말 진행했다. 이후 2040년까지 국가 교통물류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과 하위 실천계획인 '제5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21~2025)'안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2021년12월2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전국 대부분의 도시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간 고속·광역급행 철도망을 연결하고,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을 광역권 순환방사형 고속망으로 완성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2시간대 이동 가능 인구 비율은 지난해 52.8%에서 2030년 64.2%, 2040년 79.9%가 될 전망이다. 30분 내 IC에 접근 가능한 시군 비율은 각각 88.8%, 89.9%, 98.1%다.

 

② 해외 시장 현황

본 사업은 국가인프라망에 속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 등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특히 KOICA, ODA, Loan사업을 통하여 한국형 교통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2B(Business to Business), B2G(Business to Government) 특성의 폐쇄적인 시장 사업의 초기에서부터 관여하지 않은 신생 업체가 새로이 시장에 진입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폐쇄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기적으로 장비 교체가 이루어지는 시장 

도로의 특성상 사용 환경이 매우 가혹(기후변화, 과적차량으로 인한 도로 손상 및 매립기기 손상 등)하며 차량 통행이 있는 한에는 항상 사용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 및 주기적으로 장비의 일부 또는 전체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제품 판매가격의 고가성(高價性)요금징수시스템은 국가의 인프라 시스템인 관계로 많은 연구 개발비가 투입되고 도로운영자를 위한 '다품종 소량 생산의 주문형 맞춤 상품'이므로 제품 판매단가가 매우 높은 고가성(高價性) 시장입니다.

 

□ OBU (0n Board Unit = 하이패스단말기) 사업

OBU는 ETCS 사용 시 차량과 요금소간의 각종 정보(통행내역, 카드금액 등)를 주고받는 차량에 부착된 무선통신장비로서 OBU가 사용되는 ETCS에서 우리나라는 IR, RF 방식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제품은 특별한 경기 특수에 반응하는 시장성 상품이 아니므로 하이패스에 대한 일반의 인식 및 제반 인프라 구축이 완비될 때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일정시점에 이르러서는 경직 또는 완만한 하강세를 그리게 되고 일정 수요의 포화점에 이르러서는 신규 수요보다는 제품의 업그레이드 등에 치중하게 되는 시장곡선을 형성할 것입니다. 또한 본 제품은 한국도로공사의 요금 정책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비개방적인 진입시장 구조와 인프라 성격의 B2C(Business to Consumer) 제품이고, 한국도로공사 주도로 진행되며, OBU 개발에 많은 비용, 인력, 시간이 투입됩니다.

 

- 개인 사용자 측면의 차별화

개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인만큼 디자인, 성능, 부가기능, 가격 등 여러가지 면에서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는 시장입니다.

 

□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ITS 사업 투자는 국토의 전 도로에서 점진적 및 단계적으로 진행중이며, 2020년까지 온실가스의 34% 감축 목표 아래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중 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ITS는 국토부의 민간 교통정보 활용방침(2014.10월) 이후 시장이 다소 축소되는 듯 보였지만 2019년 국고지원(100억) ITS사업 9개 지자체에서 2020년 국고지원(600억) 31개 지자체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C-ITS실증사업, 자율주행 상용화등 관련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자동차 ·도로교통 분야 ITS 계획 2020'에 근거를 둔 국정과제에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로 구현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C-ITS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고, C-ITS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3조2천억원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기 때문에 기존 ITS 시장과 더불어 시장 규모는 계속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ITS(Cooperative-ITS,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 차량이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서로 통신하면서 전방의 교통사고 및 장애물과 주변 차량정보를 공유하여 위험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경고하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

대전-세종 C-ITS시범사업(2015~2018) 이후, 서울/제주/울산/광주에서 C-ITS 실증사업(2018~2021)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C-ITS인프라는 확대구축사업, 자율협력주행 도로 인프라 사업 등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최근 2019.10월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2030년 국가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2027년 전국 주요도로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를 목표로 그 이전 2024년까지 핵심인프라(4대 인프라:통신시설, 정밀지도, 관제시설, 도로건물)을 먼저 구축하는 것입니다.

 

*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4대 인프라 추진계획

{출처 :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2019, 관계부처 합동)}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가 내년(2021)도 총 1390억 원이 투입될 ‘한국형 뉴딜’ 국고보조사업인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2022년에는 총 1330억원의 지자체 ITS 국비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자체의 예산은 1,025억원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 실증사업으로만 진행한 C-ITS도 내년부터 본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는 전국 주요도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매년 약 1800억 원 규모의 국고를 지자체에 보조해 전국 디지털 도로망 구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6월 29일 [제1차 자율주행 교토물류 기본계획(‘21~’25)를 수립.확정하였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및 시.도별 주요거점에 자율주행 실증확대 및 인프라 설치, C-ITS를 2025년까지 전국 주요도로에 구축하여 2027년 레벨4 자율차 상용화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19(화)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2030]을 확정 발표하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쌍방향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가능해지도록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5개 분야에 국토부 담당자들을 지정했다.

 

① 국내시장

에스디시스템는 각 지자체 및 군(국방사업)의 ITS 인프라 확장공사 등 여러 사업을 수주. 담당하면서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기 시작하여 ITS 사업의 핵심 장비라 할 수 있는 표준신호제어기를 경찰청 및 각 지자체에 공급해 왔으며 또한 2008년부터는 각 지자체 및 군(국방사업)에서 시행하는 ITS센터, 교통정보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군(국방사업) 정보통신장비 교체, U-City사업 등의 설치 및 유지보수, 용역관리와 관련되는 여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제안 및 응찰하고 입찰에 성공하면서 에스디시스템는 ITS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며 정부 또는 각 지자체 및 군(국방사업)에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발전 트랜드에 발 맞추어 판교자율주행 사업을 구축(2018~2021)하고 있으며, 제주 C-ITS의 SW개발과 확장구간의 현장설비 구축(2018~2020)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습니다.

② 해외시장

에스디시스템는 중남미의 파나마에 대중교통시스템의 버스정보시스템(BIMS) 센터 기능개선/OBE납품/유지보수사업을 개발/수행 중이며(2016~2020), 인도/태국등에 기상정보시스템(WIS)를 수출 및 구축하고 있습니다. 

ITS사업은 국가 인프라망에 속하기 때문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에스디시스템 매출액

에스디시스템 매출액

에스디시스템은 현재 주가 739원이나 거래정지 상태이다.

코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 82억원이다.

에스디시스템은 현재 주가 739원이나 거래정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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